만만치 않은 교복값! 재킷, 조끼, 치마 등 기본 아이템에 블라우스를 여벌로 2~3개씩 사다 보면 50만 원가량이나 된다. 때문에 신 학기를 앞둔 요즘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 상황. 이에 도움을 주고자,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5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해프디림-교복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광명시 거주 청소년 165명에게 교복지원금 5천만 원을 지급했다.
해피드림-교복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조합측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보조한다는 게 기조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2억5000만 원의 기금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창의, 적성교육 등 광명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창석 공장장은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우리 소하리공장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기아자동차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여해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사업이 광명시 내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기아자동차가 솔선수범해 그런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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