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캠프를 진행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은 덕분에 둘 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데, 지난 1월 6일(수)부터 13일(수)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캠프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환경•에너지 캠프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한국환경교육협회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이번 환경•에너지 캠프에는 지역 인근 초등학생 136이 참석했다. 자동차 생산견학, 국립광주과학관견학, 환경 교육, 골든벨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자동차 공정 과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죠?
기아차 광주공장은 어린이들을 홍보관으로 초청해 광주공장 연혁에서부터 생산능력, 생산차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공장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생산라인 견학에 앞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프레스→차체→도장→조립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해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카렌스와 쏘울이 생산되는 기아차 광주 1공장 라인 견학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사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배운 자동차 생산 과정을 되새기며 실제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봤으며, 궁금한 점은 질문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교육센터에서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두 번째: 과학,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있었군요
자동차 생산견학 후에는 장소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옮겨 빛의 세계관, 생활 속의 과학관 등을 견학하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과학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정답을 안다면, 골든벨을 울려라
이후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교육센터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기억 할 수 있도록 금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 골든벨 퀴즈를 실시했다.
골든벨 퀴즈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친환경에너지가 어떻게 생성되고 소비되는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만든 자동차가 태양에너지를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크게 기뻐했으며 친구들과 친환경 자동차 경주를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네 번째: 이토록 감격스러운 순간
이후 간단한 소감문 작성과 수료증 전달,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하루 동안 진행된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에너지 캠프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늘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실시한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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