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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기아차 광주공장, “행복한 지역사회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3일(화) 지역 사회복지 시설들과 힘을 모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 & 지역 사회 복지시설 네트워크 사업 협약식’ 실시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 지역 사회복지시설 협력 네트워크 사업 협약식’에서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 임우진 서구청장, 방철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협약식은 14시에 광주시 서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임우진 서구청장,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 방철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총 16개 기관 대표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식적인 협력•교류 채널을 구축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셈이다.

▲ ‘기아차 광주공장, 지역 사회복지 시설 대표들과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모습


‘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모든 것

기아차 광주공장의 협력 네트워크 사업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 교류프로그램 △ 중점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1. 교류프로그램

첫 번째 교류프로그램은 협약에 참여한 지역사회복지 단체 구성원간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차는 이를 위해 만남워크숍, 힐링캠프 등 교류 프로그램을 연 3회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3천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중점사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에 있어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선정해 1년 단위로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해당 사업에 총 7천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해 더욱 많고 더욱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머리를 맞대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전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동을 후원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5일(월) 간부사원과 현장관리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광주공장 제 2도약의 해 선포식’을 실시하고 △ Boom Up 활동 △ 지표 향상활동 △ 협력 체계 구축 및 대외 이미지 제고 활동을 실천해 질적 성장과 내실 강화를 이뤄나가자고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