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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레드클로버에서 신입사원이 되기까지

2016년 새롭게 시작된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드클로버!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뜨거운 여름을 가득 채우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을 해보며 일반인과 함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한 대학생이 벌써 기아자동차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 부품품질지원1팀 최윤성 사원


1)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기아자동차 공채 34기로 입사한 구매본부 신입사원 최윤성입니다.


2) 어떤 계기로 레드클로버를 시작하셨나요?

처음 레드클로버를 접하게 된 것은 학교 홍보 게시판입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죠. 무엇보다 대학생들 스스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참여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레드클로버, 다른 대학생 활동과 어떤 점이 다르던가요?

타 대외활동과 가장 달랐던 점은 팀원들이 협업하여 기획부터 예산측정, 그리고 활동까지 모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A부터 Z까지 직접 기획하다 보니 활동자체에 더 애착이 갔고, 팀원들과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4) 레드클로버 활동이 입사에 도움이 된 점이 있다면?

기아자동차 사회공헌활동인 레드클로버 활동을 통해 기아자동차의 가치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런 점을 자기소개서와 면접 때 보여드린 점이 입사하는 데에 있어 큰 어드벤티지로 작용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5) 신입사원의 각오 한 마디!

대학생 때 가장 가고 싶었던 기업인 기아자동차에 들어온 만큼 입사 전에 가졌던 열정과 기아자동차에 간절히 입사하고 싶었던 마음을 잊 지않고, 신입사원으로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2기 레드클로버에게 전하는 꿀팁?

'천재는 노력하는 자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즐기는 자 못 이긴다'라는 말처럼 팀원들과 돈독하게 지내며 즐겁게 활동에 임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레드클로버 2기에 참여하는 분들도 레드클로버를 통해 교통약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훗날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레드클로버 2기는 4월 중순부터 모집이 시작되어 여름방학 동안 팀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미 있는 그리고 기억에 남을 만한 여름방학을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기아자동차 임직원 여러분께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