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 프로젝트 기아위드(with) 현장

 

 

기아차 광주공장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10월 28일(토), 11월 10일(금) 두 차례에 걸쳐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인공이 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 ‘기아위드 쌍촌골 가을마실’과 기아위드 화정1동 마을축제 ‘다 잇다’를 개최한 것. 지역사회가 하나가 된 그날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시죠.

 

Chapter 1. 기아위드 쌍촌골 가을마실

기아위드 쌍촌골 가을마실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서구 관내 16개 사회복지기관 그리고 상무1동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지난해 8월과 10월 2회에 거쳐 상무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놀이터 행사를 연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약 6시간 동안 광주시 서구 상무1동에 위치한 동명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송기석 국회의원, 엄원용 기아차 광주공장 지원실장 등 내외빈과 약 1천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쌍촌골 가을마실 행사는 원예체험,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다도체험, 손뜨개체험, 연 만들기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쌍촌골 놀이터와 쌍촌골의 역사와 명소를 담은 사진전을 관람하고 포토존 사진찍기에도 참여할 수 있는 쌍촌골 전시회,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스타탄생 가수왕 뽑기와 신나는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 가을 음악회가 진행된 쌍촌골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무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상무1동 주민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고 자신들이 숨은 끼를 뽐내기도 했으며, 무료로 제공된 비빔밥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Chapter 2. 기아위드 화정1동 마을축제 '다 잇다'

 

10일(금)에 열린 기아위드 화정1동 마을축제의 이름은 ‘다 잇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 행사에 어울리는 타이틀이 아닐 수 없다.

 

이날 화정1동에 위치한 광주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한 마을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우진 광주시 서구청장, 송기석 국회의원, 엄원용 기아차 광주공장 지원실장 등 내외빈과 약 1천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화정1동 마을 축제는 행사 이름인 ‘다 잇다’에 걸맞게 마을 주민들을 하나로 잇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공연과 장기자랑을 통해 세대를 잇고, 나눔 장터를 통해 나눔을 이었으며, 풍선아트, 버블 쇼 등 길거리 공연과, 리본 공예, 비누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를 잇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중 백미는 광주서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 함께한 가래떡 잇기 행사였다. 마을 주민들은 함께 화합하고 하나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1km 길이의 가래떡을 들고 마을을 도는 퍼포먼스를 열어 마을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렇듯 다양한 즐거움을 잇고, 마음을 잇고, 추억을 잇는 마을 축제를 통해 화정1동 주민들은 이웃간의 배려와 소통을 통해 하나된 마을 공동체를 발전시켜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의미 있는 행사는 모두 성공리에 끝이 났다. 기아차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날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을 선물하고, 마을 주민들을 하나로 잇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열었다”며 “이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준 모든 협력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