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받으니까, 넘나 좋은 것!'2015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수상

지난 12월 8일,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사업이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2015년 한 해 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고 우수한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20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을 정도로 정통도 깊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기아자동차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2회의 선정회의를 거쳐 장애인식개선, 장애이해교육, 사회통합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는데, 기아자동차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은 장애인 이동권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약자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5년 초록여행은 누적 이용거리 100만km를 돌파하고 누적 이용고객이 18천 명을 넘어서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며 사회공헌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써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