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독거노인 영정사진 후원

기아차는 사업장별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얼마 전, 기아차 광주공장 사진동호회는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영정사진을 후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내 동호회 활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진 긍정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사내외 홍보를 통해 동호회 활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해보며, 

특별했던 사진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사회공헌활동 어렵지 않아요! 광주공장 사진동호회 나서다!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을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 사진동호회가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 사진 동호회원들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초청해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갈 수 없었거나 비용이 부담돼 사진을 찍지 못했던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사로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부분에서 사진촬영활동을 

실시해온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사진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영정사진 후원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사진동호회 회원 9명과 

동신대학교 뷰티미용학과 학생 6명이 함께했으며, 쌍촌복지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32명의 

메이크업, 영정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사진동호회 회원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미소가 담긴 영정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진지하게 촬영해 임했으며, 어르신들도 마지막으로 기억될 사진 촬영에 선뜻 나서준 

기아차 광주공장 사진동호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사진 모델이 됐다. 

또한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영정사진 후원에 필요한 어르신들의 메이크업, 사진 인화, 액자제작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해 동호회원들이 마음껏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기아차 광주공장 사진동호회 장주인 회장은 “회사의 지원으로 그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을 

좋은 일에 활용할 수 있었다.” 며 “오늘 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사진기에 

담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뻤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사내 동호회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확산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동호회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장에서 동호회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이 

연계된 의미있는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