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사카드인 '그린 라이트 카드(Green Light Card)'를 달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제73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봉사주간에서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Green Light Card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Green Light Card는 낮에는 태양광을,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하여 보행 중인 초등학생에 대한 자동차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봉사주간을 통해 기아차 사업장 주변 250여 개 초등학교 1, 2학년 5만 5천여 명의 가방에 Green Light Card를 달아주었으며, 사업성과 및 학교현장의 요청을 반영하여 향후 3년간('18년 ~ '20년) 전국 모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Green Light Card 20만 개를 보급하는 것으로 캠페인 규모를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캠페인 전국 확대에 앞서 KC인증 획득, 캠페인 전용 사이트(www.greenlightcard.org) 오픈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드 1만 개 규모의 하반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하반기 캠페인에는 153개교에서 31,893개 카드 신청이 접수 되었으며,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교통안전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Green Light Card 전달이 진행되고 있다.
2018년부터 Green Light Card 캠페인은 연간 단위로 진행이 되며, 전국에 있는 각 초등학교 안전담당교사가 캠페인 사이트에서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한 학교 중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 재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카드가 배포된다. 아울러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은 봉사주간 및 연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가방에 Green Light Card를 달아주고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캠페인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Green Light Card 캠페인은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모빌리티(Mobility 보편적 이동권 실현)를 기반으로 도입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자동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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